돈스파이크가 열애를 고백했다. KBS2 '랜선장터' 캡처
돈스파이크가 열애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랜선장터'에서는 제1회 특산물 대전 '영천 한우'와 '강진 묵은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안정환과 돈스파이크, 밥굽남은 영천 한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직접 해체쇼를 진행했다. 이후엔 한우를 맛있게 굽는 꿀팁을 전수하며 고기 먹방에 나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던 중 안정환은 "돈스파이크 연애한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돈스파이크는 "그렇다. 연애 시작한 지 168일 됐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이 "여자친구랑 결혼할 것 아니냐"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곧바로 인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식성이 완전 비슷한데 먹는 양은 10분의 1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장윤정이 "(여자친구와) 몇 살 차이냐"고 묻자, "6살 연하"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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