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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김지민 "내 전 애인들, 모두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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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김지민 "내 전 애인들, 모두 빌런"

입력
2021.06.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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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의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 캡처

홍석천의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 캡처

‘썰바이벌’에 출연한 스타들이 화려한 입담과 인생 경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 인생의 빌런'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날 ‘썰바이벌’은 ‘죄’ ‘편견’ ‘공범’ ‘알바생’ ‘노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내 인생의 빌런’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MC 김지민은 “내 전 애인들이 빌런이다. 모든 사람이 빌런이었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에 홍석천은 자신에게 주식 사기를 쳤던 동생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사연을 공개해 3MC를 경악케 했다.

‘알바생’ 키워드에서 홍석천은 자신이 운영했던 가게를 거쳐간 아르바이트 생이 천명이 넘는다고 밝히며 “가게에서 일했던 직원 중에 연예인으로 데뷔한 사람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홍석천은 ‘이태원 썰태자’답게 거침없는 연예인 썰 방출을 예고해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네덜란드인 전 남친 썰을 풀어낼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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