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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소개팅 성공, 훈남 연하 의사 '직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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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소개팅 성공, 훈남 연하 의사 '직진 고백'

입력
2021.06.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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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이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유소영이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다정한 연하 의사와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과 그의 '운명남' 이재동 씨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유소영과 이재동은 첫 만남 이후 애프터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을 데리러 온 이재동은 커피를 못 마시는 그녀를 위해 주스를 사와 감동을 전했다. 꽃 한송이도 선물한 이재동에게 유소영은 "여사친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재동은 "완전히 반대다. 여자분들하고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강변에 위치한 루프탑 셀프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했다. 특히 이재동은 유소영에게 방송 후 어땠는지에 대해 물으며 "저는 되게 좋아서 바로 애프터 신청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는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유소영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성숙한 모습이 좋다"고 답했다.

이재동이 이별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유소영은 "3개월. 그 전에 2년 정도로 휴식이 있었고 썸도 잠깐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재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라 믿는다. (우리가) 굉장히 잘 맞았다 생각한다. 나랑 맞는 사람인 걸 알고 기분 좋고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후 유소영은 이재동과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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