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7년 만에 리뉴얼
숙성 증류주 ‘혼’, 호평 이어져
비알코올 ‘칼스버그 0.0’ 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주류업계가 생기를 되찾아가는 요즘, K-주류 문화를 선도해온 골든블루가 기존 제품의 리뉴얼 출시와 다양한 주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블루는 국내 1등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7년 만에 리뉴얼해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 측은 "The new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위스키의 가장 순수한 순간을 담아낸 하이 퀄리티 몰트 원액을 함께 사용해 정통 위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풍요로운 맛과 향을 담아냈다"면서 "패키지 또한 블루 컬러와 보석 커팅 기법을 사용하는 기존 컨셉트를 유지함과 동시에 바틀 라인은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브릴리언트 커팅(Brilliant Cutting) 기법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세련된 분위기와 균형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루는 어려운 국내 위스키 시장 속에서도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새로운 바람과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꾸준히 실제 음용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져 고급 증류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혼’은 한국의 세련된 멋과 감성을 담아 탄생한 제품으로, 경북 문경의 최고급 사과로 만들어져 기존의 증류주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혼’은 냉장 보관하거나, 얼음을 넣어 온더록스(On the Rocks)로 음용하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골든블루가 올해 공략하고 있는 또 하나의 시장은 비알코올 맥주 시장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골든블루는 올해 초 0.05% 미만의 알코올이 함량된 비알코올 라거 맥주 ‘칼스버그 0.0’을 국내에 출시했다. ‘칼스버그 0.0’은 ‘칼스버그 필스너’와 동일한 원재료 및 제조 과정을 거쳐 오리지널 제품과 같이 풍성하고 균형 잡힌 맛을 갖고 있으며, 도수와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술을 즐기는 주류 문화 속에서 인기를 점차 얻어가고 있다.
골든블루 김관태 마케팅본부장은 “상반기 목표가 유통 판매 채널 다각화 및 가정용 주류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었다면, 하반기는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고 실제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의 좋은 품질과 맛을 느끼실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골든블루의 주류 제품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주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