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LEXUS)가 브랜드 SUV 라인업의 중심을 잡는 ‘NX’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렉서스 NX는 지난 2014년 초대 사양이 데뷔한 이후 렉서스 SUV 라인업의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할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SUV의 매력을 제시했던 차량이다.
이번에 등장한 2세대 NX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최신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술적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날렵하면서도 커진 체격을 제시할 뿐 아니라 낮은 무게 중심, 그리고 보다 견고하면서도 민첩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유려한 감각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와 더욱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스핀들 그릴,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프리미엄 SUV’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여기에 차체 측면과 후면 역시 더욱 깔끔하게 다듬어졌다. 게다가 후면에는 일체형 리어 램프, 그리고 렉서스 레터링을 새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mm가 늘어난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 적재 공간의 여유를 더했다.
실내 공간은 최신의 감성으로 다듬어진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를 통해 더욱 기술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시한다. 특히 14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은 만족감을 더한다.
여기에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 터널은 물론 시트의 형태와 구성 등에 있어서도 한층 높은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F 스포츠 사양은 더욱 강렬한 모습이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한층 다양한 모습이다. 203마력의 2.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NX 250을 시작 275마력의 NX 350, 그리고 하이브리드 사양인 NX 350h를 마련했다.
게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한층 강력한 성능과 전기의 힘으로 약 58km를 달릴 수 있는 NX 450h+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3.0, 디지털 키 등을 통해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그리고 편의사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렉서스는 새로운 NX를 오는 가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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