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현장도착 대구경찰 중 가장 빨라
대구 성서경찰서가 대구경찰청이 도입한 범죄 현장 골든타임에 가장 빠른 대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서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대구지역 10개 경찰서 중 112신고 후 가장 빨리 현장에 도착해 대구경찰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죄 현장 골든타임은 신속한 범죄 예방과 진압이 가능하도록 112 신고가 많은 지역을 분석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빅데이터 융합 거점중심 신속대응 시스템'이다.
정태진 성서경찰서장은 "골든타임 대처를 강화해 가정집 방화사고를 막은 적도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서비스인만큼 골든타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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