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케미컬 관련 업체 중 하나인 모튤(MOTUL)이 데뷔한지 오랜 시간이 흐른 차량들을 위한 전용의 엔진 오일을 공개했다.
모튤 클래식 라인으로 명명된 모튤의 새로운 엔진 오일은 각각 1950년 이전, 1950년 이후, 1970년 이후 그리고 모던 클래식(영타이머)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라인과 관계 없이 우수한 품질의 아연 및 몰리브덴이 첨가된 합성유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시대, 자동차 관련 기술 및 환경 규제 등에 대해 섬세한 효율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기술 규정에 맞춰 SAE 30이나 SAE 50 규격은 물론 점도 등에서도 20W50 등과 같은 현재 상황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구성을 그대로 이어가 클래식 및 영타이어 차량을 운영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다가 튜닝 및 고성능 경쟁 시대의 차량들에 맞춰 각종 엔진 보호 성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 역시 클래식 라인의 특징이다.
실제 모튤은 람보르기니 쿤타치 등을 배경으로 공개한 모던 클래식 게열에서는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이나 과급기를 통해 큰 부하가 발생되는 엔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모튤 클래식 라인의 독특한 패키지, 복고풍의 디자인으로 이목을 끈다.
실제 모튤 클래식 라인 제품이 필요하지 않는 차량을 보유하더라도 충분히 자동차 마니아들의 소장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수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로 알려졌다.
모튤 클래식 라인은 공개와 함께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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