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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학과 잇단 신설… 창업대학도 첫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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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학과 잇단 신설… 창업대학도 첫 설립

입력
2021.06.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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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대학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인공지능학과 개설

내년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선봬

윤리적 리더 육성 프로그램 가동

인성·창의적 실무 겸비 인재 길러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전경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전경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가톨릭대의 교육·연구 역량은 대내외적으로 인증받았다. 최근에는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QS (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가톨릭대가 국내 대학 중 13위에 올랐다. 전년도 대비 2계단 상승했다.

특히 가톨릭대는 미래 첨단 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첨단학과로 ▲의생명과학과(2021년) ▲인공지능학과(2021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2022년) 등을 잇달아 신설했다.

‘의생명과학과’는 의생명 연구와 관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에 신설됐다. 가톨릭대의 강점인 의과대학, 약학대학, 생명공학과의 교육 및 연구 분야를 융합한 신개념 학과다.

또한 인공지능(AI)이 향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독보적인 학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2학년도부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입생을 모집하여 인공지능학과와 함께 대학 중점 특화 분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은 윤리적 품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둔 자체 특화 교육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학부대학에서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한 ‘윤리적 리더 육성 프로그램(Ethical Leaders Rearing Program, ELP)’을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전담기구인 ‘창업대학’을 설립하기도 했다. 창업대학에서는 ▲취·창업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산업체 수요 기반 장·단기 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혁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가톨릭대는 온택트 교육을 위한 인프라로서 키스톤디자인 스튜디오와 강의실 녹화·송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키스톤디자인 스튜디오는 교수의 온라인 강의 제작 및 실시간 진행에 최적화된 최첨단 장비를 갖춘 1인 강의 스튜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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