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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명…화담숲 ‘반딧불이 이벤트’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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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0명…화담숲 ‘반딧불이 이벤트’ 예약 접수

입력
2021.06.08 15:0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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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이 18일부터 27일까지 반딧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담숲 제공

화담숲이 18일부터 27일까지 반딧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담숲 제공

경기 광주의 화담숲이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반딧불이 이벤트’ 예약을 받는다. 9일 오후 1시부터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하루 200명 한정 선착순이다.

이벤트는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청정 자연에서 신비로운 빛을 발산하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어둠을 무대 삼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도 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영상물 상영 및 유충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 및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설가가 반딧불이의 생장 과정, 생태 환경에 대한 설명도 들려준다. 올해(10~11월 제외) 사용 가능한 화담숲 입장권 1장을 포함한 가격은 1만5,000원이며 화담숲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주간 생태 체험이 포함된 ‘생태 숲 체험 패키지’도 운영한다. 반딧불이 이벤트 기간 금·토·일요일 총 6회 진행한다. 반딧불이원, 곤충 생태관, 민물고기 생태관에서 생태해설과 함께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하루 선착순 20명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4만 원이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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