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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하성운, '처연 섹시' 벗고 '청량 발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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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하성운, '처연 섹시' 벗고 '청량 발랄' 입었다

입력
2021.06.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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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청량 발랄' 에너지로 돌아왔다.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가수 하성운이 '청량 발랄' 에너지로 돌아왔다.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가수 하성운이 '청량 발랄' 에너지로 돌아왔다.

하성운은 7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neaker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매 앨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온 하성운은 'Sneakers'에서도 또 한 번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간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져온 그는 이번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든 작업을 총괄 지휘하며 프로듀서로서 능력도 입증했다.

"처연 섹시? 이번엔 청량 발랄"

이번 컴백에서 하성운은 한층 밝아진 콘셉트로 경쾌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처연 섹시' 콘셉트를 강조했었는데, 이번 콘셉트는 '청량 발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도전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하성운은 "사실 이번 헤어스타일도 핑크색인데,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언젠가 해보고싶었지만 안하면 아예 안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도전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니커즈', 타이틀 곡 밀었다"

새 타이틀 곡 '스니커즈(Sneakers)'는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신들의 세계와 죽은 자들의 세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를 모티브로 하여, 날개 달린 스니커즈를 신고 상상하는 힐링의 순간 또는 희망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름의 시원한 바람을 연상케하는 하성운의 보컬이 돋보이는 가운데, 독특한 펑크 리듬과 팝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사운드의 특별한 컬러감을 가진 음악이 탄생했다.

하성운은 "자유롭고 청량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드리고 싶었다. 딱 지금의 계절에 맞는 곡인 것 같아서 타이틀 곡으로 밀고 나가고 싶었던 곡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이번에는 대중분들이 조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하고 싶었다"라며 "디테일을 따라하시긴 힘들더라도 포인트 안무는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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