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가수 제시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7일 오후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제시가 참석해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시는 자신을 지탱해준 것에 대해 "항상 제가 해왔던 길을 생각한다. 이걸 버텼다면 눈 앞의 위기를 버틸 수 있다"면서 "고민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수록 는다. 어떻게 항상 성장할까. 일을 16년 동안 했는데 목표가 끝이 없다. 행복한 게 중요하다. 고민 보다는 빨리 남자친구 생겨서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싶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남자 게스트들과 번호 교환을 정말 안 한다. 앞으로 제가 전화번호 교환을 주도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회사인 모비딕스튜디오가 제작한 '제시의 쇼!터뷰'는 지난해 6월 김영철 편을 시작으로 1주년을 맞이했다.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난다'는 모토에 걸맞게 당대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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