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GB파일 40초면 다운로드'...성남 공공와이파이 속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GB파일 40초면 다운로드'...성남 공공와이파이 속도↑

입력
2021.06.07 13:16
수정
2021.06.07 13:52
0 0

장비 업그레이드, 공공와이파이 5~20배 빨라져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사진은 5G급 속도 분석 이미지. 성남시 제공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사진은 5G급 속도 분석 이미지. 성남시 제공

성남시내 공공와이파이(Wi-Fi) 속도가 5~20배 빨라진다.

성남시는 최근 4개월간 지역 내 공공와이파이 통신장비를 고성능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여 1,331곳은 LTE급 라우터를, 100곳은 5G급 라우터를 각각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내·마을버스 839대, 버스정류장 408대, 탄천·공원 179대, 이동형 5대 등이다.

LTE급 장비가 달린 곳은 종전 10Mbps(초당 10메가비트 전송)의 5배 속도인 50Mbps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적용된다.

50Mbps는 1GB(기가바이트)의 파일을 2분 40초 안에 다운받는 속도다. 공공와이파이 존이 형성된 반경 30m 범위에서 고화질 HD 영상을 10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는 정도다.

무선 통신 구간 암호화도 적용돼 유해 네트워크 접속이나 해킹을 차단한다.

5G급 라우터 장비가 달린 곳은 종전보다 20배 빠른 200Mbps 속도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200Mbps는 1GB의 파일을 40초 만에 다운받는 속도다. 초고화질 UHD 영상을 20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5G급 라우터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량이 많은 야탑역, 모란역, 정자역 버스정류장과 시내 주요 거점을 경유하는 51번, 300번, 200번 버스, 성남시청 광장, 율동공원 등에 시범 설치했다.

시가 올해 1~4월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와이파이는 한 달 평균 153만8,824명이 접속해 3만8,375GB를 사용했다. 이를 통신비로 환산하면 한 달 평균 5억원을 절감한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확대·설치해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무선 인터넷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 정보복지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공공와이파이 존 안내 표시 이미지. 성남시 제공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공공와이파이 존 안내 표시 이미지. 성남시 제공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