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신임 운영 부문 부사장.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신임 운영 부문 부사장에 김종길(57) 기획조정실장을, 경영 부문 부사장에 최정철(59) 인하대 산학협력중점교수(항공우주공학과)를 8일자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부사장의 임기는 2023년 6월까지 2년이다.
김 부사장은 2005년 인천항만공사 설립 멤버로, 마케팅팀장, 물류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해운물류학회 상임이사 등도 지냈다. 그는 경기 성남 출신으로 풍생고,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국제금융석사,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물류경영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신임 경영 부문 부사장. 인천항만공사 제공
최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송영길 인천시장 비서실장, 인천항만공사 비상임이사(항만위원) 등을 경험했다. 그는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와 인하대에서 각각 경영정보학 석사,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