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17일 카타르 도하, 18~30일 사우디 리야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지역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회는 카타르 도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하에서는 7∼17일, 리야드에서는 18∼30일 열린다.
상담 장소는 울산경제진흥원 안에 있는 사이버 상담장 또는 참가기업 사무실이다.
도하 상담에는 산업용 필터 생산기업인 ㈜레베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석유, 가스, 건설, 무역 등 5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지13개 유망 바이어 사와 36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리야드 상담에는 지역 중소기업 7개 사와 현지 바이어 간 매칭이 진행 중이다.
참가 기업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을 비롯해 전문 통역, 온라인 상담장 등 상담에 필요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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