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박솔미는 6일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어느덧 초등학생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훌쩍 커버린 것 같은 아쉬움을 ‘슈돌’ 패밀리로 달래던 애청자였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목소리만 출연하지만 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 그리고 애청자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매주 일요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솔미는 지난달 2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슈퍼맨들의 일상에 공감하며 육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가 하면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소유진과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이 영상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내레이터로서 활약해왔던 만큼 박솔미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두 딸의 엄마인 박솔미의 남다른 공감 능력이 더해진 내레이션이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박솔미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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