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도 10대 물에 빠져 사망
5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을 잃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일행들과 함께 수상 레저시설을 찾아 물놀이 기구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 일행은 A씨가 물이 빠지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3시30분에는 가평군 청평면 구운천에서 10대 B군이 물에 빠졌다.
A군은 119구조대의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일행과 청평을 찾아 물놀이를 하다가 잠시 일행과 떨어진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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