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인파서블7' 촬영이 코로나 19로 또 다시 중단됐다.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여 영국 촬영이 중단됐고 14일간 촬영이 정지된다.
파라마운트는 성명을 통해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배우들과 스태프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모든 안전 프로토콜을 따르고 있으며 상황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해 3월 이탈리아 촬영 당시 코로나 감염자가 나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6개월 뒤 촬영이 재개됐지만 12명이 무더기로 양성반응을 보여 또 다시 중단됐다. 그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가 방역수칙을 어긴 스태프에게 고함을 치는 음성 파일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2년 만에 제작된 7번째 시리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