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 대통령,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법무차관 사표 수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문 대통령,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법무차관 사표 수리

입력
2021.06.03 19:11
수정
2021.06.03 19:13
0 0
사의를 표명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1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사의를 표명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1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택시 기사 폭행' 논란으로 사의를 표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6일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반쯤 이 차관의 면직안을 재가했고 이에 따라 4일 오전 0시 면직된다"고 밝혔다.

앞서 택시 기사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아오던 이 차관은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차관은 "법무, 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 차관은 취임 전인 지난해 11월 초 술에 취해 택시에 탑승해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조영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