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동연, 23일 책 낸다… 윤석열보다 먼저 대권 시동 거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동연, 23일 책 낸다… 윤석열보다 먼저 대권 시동 거나

입력
2021.06.03 17:01
수정
2021.06.03 17:42
5면
0 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6일 오후 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막식에서 '대한민국의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6일 오후 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막식에서 '대한민국의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권 대선 주자 중 가장 먼저 본격 대권 행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다. 김 전 부총리의 책이 이달 중순 나올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김 전 부총리의 한 측근은 3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책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6월 중 출간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책 출판을 맡은 쌤앤파커스 관계자는 "다음 주 초에 출간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데이는 '23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다.

국민의힘 전당대회(6월 11일)에서 새 대표가 선출돼 보수 진영이 어느 정도 정비되고 나면 움직이겠다는 뜻이다. 김 전 부총리는 책 출간을 계기로 '대선 주자'로 본격 변신할 채비를 하고 있다. 책에는 그간 고민한 사회문제 해법이 두루 담길 것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전 부총리는 최근 강연에서 정부·여당에 거리를 두는 발언을 해왔다.

김 전 부총리가 이달 중 대선 레이스를 시작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빠른 출발을 하게 된다. 윤 전 총장은 보다 느긋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원다라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