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조국의 시간' 폭탄, 파편은 어디로?

입력
2021.06.05 04:30
6면
0 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캐리커처. 배계규 화백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캐리커처. 배계규 화백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 사태' 2년 만에 회고록을 들고 돌아왔다. 도의적 책임 지적에 "회초리를 더 맞겠다"고 한 그는 "검·언 합작 도덕적 낙인찍기"였다는 주장도 잊지 않았다. 지지자들에게 장문의 헌사를 바치며 '윤석열 검찰의 쿠데타'엔 집중포화를 날렸다. "나를 밟고 전진하길 바라지만, 나에 대한 비판이 윤석열 숭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고한다"는 그의 한마디는 또 어떤 싸움으로 이어질까. 책은 출간 하루 만에 10만부 판매를 기록했고, 여당은 조국 사태를 사과했다. 어디로 파편이 튈지 모르는 '조국의 시간' 폭탄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준기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보해주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