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EV6와 함께 특별한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기아차는 6월 2일, 서울시 성동구에 자리한 ‘서울숲 코사이어티’에 터를 잡고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6로 달라질 새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EV6 프라이빗 쇼케이스’을 마련했다.
EV6 프라이빗 쇼케이스의 공간 안에는 기아 EV6 스탠다드 사양과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EV6 GT-라인, 그리고 강력한 성능과 움직임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EV6 GT’가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변화’를 제시한다.
EV6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다
전시 공간에 마련된 파란색의 EV6 스탠다드 사양은 EV6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차량의 제원이 함께 제시되어 차량의 실질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EV6를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여러 디테일, 그리고 넓은 실내 공간 및 기술의 연출 등을 모두 마주할 수 있어 기아 EV6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한 모습이다. 특히 화려한 라이팅 등과 같은 다양한 디테일 요소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새로운 시대를 경험하다
통상 자동차가 전시되는 공간은 말 그대로 ‘자동차’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달라지며 ‘삶의 형태’ 혹은 ‘일상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아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 친환경 차량을 개발, 제작하며 얻게된 소재 재활용에 대한 경험, 그리고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단순히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시작되는 삶의 가치’를 전환하는 기점을 제시한다.
V2L를 살펴보다
조금 더 안쪽에는 흰색의 EV6 스탠다드 사양이 마련된다. GT-라인의 이미 멋스러움을 제시한 만큼 스탠다드 사양은 ‘전기차의 새로운 활용’, 즉 V2L 기술의 실용성을 제시한다.
실제 EV6 스탠다드는 TV와 큐브형 냉장고, 스탠드, 블라인드 그리고 에어컨 등과 연결되어 언제든 주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야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음을 드러낸다.
퍼포먼스에 대한 가치를 선사하다
EV6 프라이빗 쇼케이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존재는 단연 EV6 GT다. 데뷔와 함께 세계 유수의 스포츠카 및 슈퍼카 등과의 가속 성능 대결을 제시하며 ‘퍼포먼스 EV’의 기대감을 높인 EV6 GT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기 위해 급히 마련되었다.
독립된 공간에서 유려한 차체를 더욱 대담하게 연출하는 각종 디테일의 매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과 낮아진 차체, 그리고 실내 공간에 더해진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고성능 모델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EV6 GT는 강력한 듀얼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산 출력 584마력과 75.5kg.m의 강력한 토크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60km/h에 이르며 ‘퍼포먼스 EV’의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이외에도 급격한 가속과 코너링 등 극한의 주행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e-LSD),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등이 더해져 주행 가치를 한층 높인다.
EV6 프라이빗 쇼케이스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총 13회에 걸쳐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운영사무국(02-512-4780)을 통해 예약, 추첨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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