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THE SHOW'의 실황을 담은 DVD·KiT 비디오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콘서트 'THE SHOW' DVD·KiT 비디오 예약 판매가 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DVD와 KiT 비디오의 러닝타임은 총 134분이다.
DVD 버전에는 블랙핑크의 히트곡 15트랙(16곡)을 비롯해 트레일러, 비하인드, 멀티앵글 등 콘서트 현장이 생생하게 풀패키지로 담겨 특별함을 더했다.
다양한 환경의 글로벌 팬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편의에 맞춰 즐길 수 있는 KiT 형태 비디오도 준비됐다.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Full HD 고화질 영상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포토카드 슬리브 세트, 트랙리스트 카드와 키트 비디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멤버별 RANDOM KEYRING CHARM (1 of 4) 등이 다채롭게 꾸려져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DVD, KiT 비디오 모두 BLACKPINK LIGHT STICK v2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응원봉 연동 기능도 더해져 보다 더 몰입감 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월 31일 'THE SHOW'를 통해 전 세계 블링크를 열광시켰다.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으로 유일무이한 월드 클래스 존재감을 발휘했었다.
당시 콘서트가 진행된 유튜브의 'THE SHOW' 멤버십 가입자(관람객)는 약 2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서의 시청률(19.2%)이 가장 높았다.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등 유력 외신들 또한 찬사를 보내며 블랙핑크를 집중 조명해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DVD와 KiT 비디오에 앞서 'THE SHOW'의 라이브 음원도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국내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로 VIBE에서만 독점 공개되며 해외 팬들은 일반 음원 형태로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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