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직원 이상 반응 시 최대 3일
3분기엔 재학생도 특별휴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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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상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특별휴가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는 백신을 맞은 교수와 직원이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접종 당일과 다음달 특별휴가를 주고, 이상반응이 나오면 하루 더 쉴 수 있게 배려했다는 게 상지대의 설명이다.
상지대는 3분기 접종대상에 포함되는 재학생들에게도 특별휴가를 줄 계획이다. 정대화 총장은 "백신 접종을 통해 국가적인 집단 면역을 하루 빨리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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