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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 20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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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 20조 투자

입력
2021.06.01 16:43
수정
2021.06.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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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미래를 여는 금융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최근열린 ESG위원회를 통해 2030 중장기 ESG 3대 전략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 투자, 탄소 배출량도 5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녹색·상생·투명금융’ 3대 ESG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ESG 채권 등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 투자하고 탄소배출량 50%, 종이 사용량 60%를 감축하는 등 녹색금융 실천에 앞장선다. 그리고 상생금융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강화 및 행복한 열린 일터 구현과 함께 사업모델 및 기술혁신을 통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동행을 강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금융을 위해 지배구조 건전성을 확립한다. 또한 삼성생명은 지난 4월 지속가능 보험원칙(PSI),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협약에 가입하며 보험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위한 3개 주요 국제협약에 가입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제협약 가입 외에도 삼성생명은 ESG경영 안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삼성금융관계사와 함께 ‘탈석탄금융’을 선언한 데 이어 올 2월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ESG경영 선포식에 동참하여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ESG 경영 확대를 다짐했다. 삼성생명은 이미 상품개발, 자산운용, 업무시스템 등 경영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하고 있다. 모바일 청약, 모바일 약관, 스마트 안내서비스 등 각종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고객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19년 9월 이후 20년말까지 A4용지 약 6000만장을 줄여 30년 수령 나무 5,960그루, 탄소배출량 172톤의 절감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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