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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인프라 구축에 예산 지원 총력 '일하는 의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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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인프라 구축에 예산 지원 총력 '일하는 의회'로

입력
2021.06.01 16:54
수정
2021.06.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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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삶 양주시의회

“새롭게 열릴 지방자치시대, 자치 확대와 분권 확립을 선도하는 기초의회로 거듭나겠다. 이를 위해 대면·비대면 토론회나 공청회를 자주 열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 발굴에도 앞장서겠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양주시의회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5일,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30년을 내다보고 있다. 그 중심에 양주시의회를 이끄는 정덕영 의장이 있다. 정 의장은 “지난 30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덕분에 시의회는 명실공히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굳건히 자리잡았다”며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시의회의 미래 청사진을 밝히고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용역 보고회 중 발언하는 정덕영 의장

용역 보고회 중 발언하는 정덕영 의장


그는 시의회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눴다. 우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신성장 도시 양주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확립하겠다고 선포했다. 양주시가 교통·물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전철7호선 도봉선~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광역급 행철도 GTX-C노선 건설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연곡~방성 간 지방도 360호선 우회 4차로 도로신설 계획,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예산도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며 양주시민 한 명, 한 명의 마음 속에 ‘일하는 의회’를 각인시킬 각오다. 정덕영 의장은 “현재 양주시가 추진 중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 건설 사업을 비롯, 백석과 양주역을 연결하는 시도2호선 건설사업, 양주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 공사, 국비 40억을 확보한 교외선 재개통 사업들은 모두 균형발전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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