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삶 11번가
11번가는 판매자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지향하고,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통한 사회적 환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판매자와의 상생협력은 11번가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다. 11번가는 온라인 판매증진을 위해 판매자들에게 ‘11번가 셀러존’에서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판매자의 사업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배송완료 다음날 90%를 정산해주는 ‘11번가 빠른정산’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프로그램으로 판매자의 자금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1번가는 고객들에게 소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해 왔다. 11번가는 연중 ‘행복 크레딧’ 제도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과 함께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 누적된 포인트는 연말 사회공헌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고객이 구매하면 희망 후원금이 적립되고, 모인 희망후원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형태로, 판매자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착한 소비를 장려하고, 최종적으로는 사회환원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현재 약 1만1500여 판매자들의 2847만 상품들이 희망상품으로 등록돼 있다.
ESG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올해, 11번가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택배박스’를 도입했다. 11번가 ‘십일초이스’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 로, 지난 1월부터 테이프를 모두 없애 해체 및 분리배출이 용이한 친환경 ‘테이프 리스’ 박스에 담아 배송하기 시작했다. 테이프리스 박스는 접착테이프 자체를 사 용하지 않고 조립해 쓰는 방식으로 폐기 시 테이프 제거가 필요 없고 100% 재활용 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다. 오는 3월부터는 비닐 완충재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완충재’로 교체하고, 외관 디자인도 새롭게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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