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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대출·거래대금 조기 지급··· "협력사와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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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대출·거래대금 조기 지급··· "협력사와 동반 성장"

입력
2021.06.01 15:13
수정
2021.06.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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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미래를 여는 기업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중소협력사들의 자금 흐름을 안정하게 관리하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명절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왔고, 업계 최초로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SGI서울보증, 신한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현장 관리자가 협력사 작업자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려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현장 관리자가 협력사 작업자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려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차 협력사에 거래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체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최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사용하는 협력사에게는 종합수행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입찰 참여 기회를 높여주고 노무비 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부터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협력사 직원장례용품지원, 하도급계약 인지세 지원, 1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등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공동으로 ‘ESG경영 우수협력사 육성을 위한 ESG 경영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건설산업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 건설협력사들을 위한 ‘맞춤형 ESG 경영평가모델’은 건설산업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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