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공포 영화에 출연한다.
소속사 엠씨엠씨(스튜디오스카이) 측은 1일 "김보라가 영화 '괴기맨숀'으로 찾아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성준)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이야기를 다루는 옴니버스형 작품이다.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영화는 '층간소음' '곰팡이' '엘리베이터' 등과 같은 일상적인 소재로 밀도 있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김보라는 주인공 지우를 지켜보는 다혜 역을 맡았다. 그는 지우 역의 성준, 관리인 역의 김홍파와 호흡을 맞추며 공포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 '그녀의 사생활' '터치' '시네마틱드라마 SF8 - 우주인 조안' '드라마스페셜 - 도둑잠' '러브씬넘버#'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보라가 '괴기맨숀'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괴기맨숀'은 전체 8개 에피소드를 5개로 편집해 이달 극장에서 먼저 개봉할 예정이다. 다음 달 30일부터는 올레tv 시즌(Seezn) 스카이라이프(skylife)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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