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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레임' 지원 접수 시작…MBC표 글로벌 걸그룹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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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레임' 지원 접수 시작…MBC표 글로벌 걸그룹 어떨까

입력
2021.06.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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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오디션프로그램 '방과후 설레임'이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새 오디션프로그램 '방과후 설레임'이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레임’이 본격적인 지원자 접수를 시작했다.

1일 MBC가 11월 첫 방송 예정인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레임’ 지원자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 공식 영상을 공개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방과후 설레임’은 MBC와 오디션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이끄는 한동철 PD가 손잡고 론칭하는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다.

글로벌 걸그룹 데뷔와 동시에 빌보트 차트인을 목표로 하는 ‘방과후 설레임’은 나이, 국적을 불문하고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미래의 글로벌 걸그룹을 꿈꾸는 2010년 이전 출생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30일까지 공식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자정에는 MBC와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방과후 설레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1분가량의 분량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듯 풋풋함과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운명은 네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어”라는 멘트와 함께 어디론가 뛰어가는 소녀의 모습에서 ‘방과후 설레임’이 본격 시작됨을 알렸다.

더불어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설레임은 시작된다. 꼭 필 거야. 너도” ,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참가를 독려했다.

그간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등 MBC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MBC가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 탄생시킬 글로벌 걸그룹에 대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1월 첫 방송을 예고한 ‘방과후 설레임’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30일까지 지원 영상과 함께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 또는 SNS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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