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W223)’을 조율했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더 뉴 S-클래스 튜닝 패키지는 일반적인 만소리의 튜닝 차량이 그런 것처럼 대담하면서도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한층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성능의 매력을 누리게 되었다.
실제 만소리가 공개한 더 뉴 S-클래스 튜닝 패키지는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제시하는 외형의 변화는 물론, 각종 디테일의 변화를 거치게 되었고 ‘성능’ 부분에서도 한층 개선된 모습이다.
만소리의 손길을 거친 더 뉴 S-클래스는 더욱 대담한 존재감을 제시한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새로운 바디킷은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인 구성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러한 모습은 측면, 후면으로도 이어지며 만소리의 가치를 보다 명확히 드러낼 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다. 이외에도 만소리 엠블럼을 더하고, 차체 곳곳에도 추가적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만소리는 더 뉴 S-클래스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22인치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더해진다. 특히 만소리는 고객들에게 CS.11, 그리고 V.6 알로이 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감을 높인다.
성능 개선 역시 이번 튜닝에서 큰 영향을 차지한다.
디젤 사양인 S 400d는 기존 대비 65마력이 상승된 395마력과 85.3kg.m에 이트는 압도적인 토크를 과시한다. 이러한 성능 개선을 통해 만소리 S 400d는 정지 상태에서 단 4.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70km/h에 이른다.
가솔린 사양인 S 500 역시 한층 개선된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정 대비 91마력이 상승된 526마력의 출력과 64.1kg.m의 토크를 과시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4.3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역시 270km/h로 상승했다.
한편 만소리는 ‘실내 공간’에 대해 따로 공개한 자료는 없으나 보도 자료를 통해 고객 선택에 따라 실내 공간의 다양한 튜닝 및 조율이 가능한 것을 밝혀 보다 적극적인 ‘개인화’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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