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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이 알려주는 올여름 당신이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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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이 알려주는 올여름 당신이 할 일

입력
2021.05.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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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김경인 시의 '여름의 할 일' 글귀로 꾸며진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게시돼 있다. 교보생명 측은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김경인 시의 '여름의 할 일' 글귀로 꾸며진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게시돼 있다. 교보생명 측은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김경인 시의 '여름의 할 일' 글귀로 꾸며진 광화문글판 여름 편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김경인 시의 '여름의 할 일' 글귀로 꾸며진 광화문글판 여름 편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광화문글판 여름편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이 걸려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은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에서 가져온 시구(詩句)로,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즐거운 숙명을 담담히 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뉴스1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에 광화문글판 여름편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이 걸려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은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에서 가져온 시구(詩句)로,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즐거운 숙명을 담담히 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뉴스1


권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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