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5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는 윤여정이 석권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효과가 이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4월 30일부터 2021년 5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2,643,201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하여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분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윤여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2020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결과값과 비교하니 38.18%포인트 줄어들었다”며 “윤여정 브랜드평판지수는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향이 크다. 윤여정 연관 키워드는 ‘미나리’, ‘오스카’, ‘여우조연상’ 등이 높게 나왔다”고 했다.
2021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윤여정, 송중기, 이동휘, 이제훈, 공유, 박서준, 김옥빈, 현빈, 이병헌, 손예진, 유아인, 송지효, 김혜수, 조정석, 조승우, 김태리, 하정우, 정우성, 공효진, 김남길, 이선균, 여진구, 이정재, 차승원, 황정민, 소지섭, 성동일, 송승헌, 장동건, 김동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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