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 소상공인 위한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 소상공인 위한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 지원

입력
2021.05.30 12:56
0 0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 등 1000억원 규모

부산시청 전경. 한국일보DB

부산시청 전경. 한국일보DB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3무(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열린 민관 합동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에서 소상공인들의 대출 규제와 신용한도 완화 등 실효성 있는 금융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지원 규모는 대출금 기준 1,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에 있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지원 대상자에 대해 기존 보증 한도와 무관하게 1,000만원을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년은 무이자로, 이후부터는 0.8%로 총 5년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3무 특별자금 지원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