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개그맨 김병만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서는 김병만이 야간 수중 사냥에 나선다. 적은 식량으로 배를 채운 멤버들 때문이다. 설인아는 "위험하다"며 김병만을 말렸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김병만은 배고파하는 멤버들을 보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는 "1인 1전복을 먹게 해 주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친다. 김병만은 같이 가자는 멤버들에게 "지금처럼 위험한 상황에서는 나 혼자 가는 게 낫다"고 말한다.
홀로 수중 사냥을 떠나는 김병만의 뒷모습을 보던 설인아는 눈시울을 붉힌다. 김병만이 야간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상상 생존'이라는 주제에 맞춰 멤버들은 각자의 상상 실현에 도전한다. 설인아는 '고무대야에서의 수상 요가'를 한다. 그는 대나무 틀에 스티로폼 부표를 부착한 뗏목으로 각종 요가 자세, 필라테스, '런닝맨'에서 선보였던 '프리즈'에 도전한다.
설인아의 뗏목 요가 도전기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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