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의 결방을 막기 위한 사투가 벌어진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는 출연진이 게스트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참돔 낚시를 한다.
앞서 제작진은 위기를 맞았음을 알렸다.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나선 박진철 프로는 입질이 오지 않자 초조해한다. 밤을 넘어 새벽까지 낚시가 계속됐다고 전해진다.
박 프로는 "피크 타임 올 겁니다"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김준현은 "결방 위기까지 왔으면 우리가 책임져야지"라며 의욕을 드러낸다. 이수근은 "양심적으로 이 정도면 한 마리 나와라. 너무 심각하다. 어디 한번 끝까지 해보자"라고 말하고, 이경규는 "결방을 막아라! 오늘은 새우잡이 배다. 잡을 때까지 못 간다"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두가 지쳐가던 그때, 이태곤의 낚싯대에서 심상치 않은 입질이 감지된다. 18시간 만에 찾아온 기회에 이태곤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인다. 그는 "분명 6짜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고성 참돔 대결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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