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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쉼없는 혁신, 국민맥주로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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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쉼없는 혁신, 국민맥주로 “캬~”

입력
2021.05.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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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명실상부한 ‘국민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카스는 2012년부터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개발 당시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들이 선호하는 ‘톡 쏘는 맛’과 신선함’에 집중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당시 흔치 않았던 비열처리 공정을 도입했다.

카스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다양한 마케팅도 꾸준히 진행했다. ‘내가 살아 있는 소리’, ‘부딪쳐라 짜릿하게’ 등과 같이 젊은 세대의 문화와 가치관을 담은 슬로건과 광고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택트 마케팅에 집중했다. 카스의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은 전 세계 8만 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했고, 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 오비맥주는 소비자 니즈와 시대상을 반영한 ‘올 뉴 카스’를 출시했다. 투명병을 도입해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했다. 맛의 혁신도 이뤘다.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면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근에는 ‘올 뉴 카스’의 뮤즈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하고, 새 TV 광고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 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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