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폐기물 처리 국내외 특허등록만 20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폐기물 처리 국내외 특허등록만 20건

입력
2021.05.27 10:20
수정
2021.06.01 17:42
0 0

[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보국에너텍

보국에너텍(대표 임덕준)은 폐기물 처리 설비인 저온 열분해로 기술 및 공법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저온 열분해로를 일 처리량 100톤 규모의 대용량으로 실용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보국에너텍은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애니테크 업체의 공장 부지에 일 처리량 100톤 규모의 저온 열분해 시설을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수주·완공하여, 현재 100톤 규모의 두 개 라인 총 200톤 규모의 설비를 상업 운전 중에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국에너텍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공법인 저온 열분해로는 폐기물 처리 시 문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존 소각로 대비 약 30% 정도 낮으며, 운영비도 약 20% 정도 절감되고, 전처리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국에너텍은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등록 특허 16건, 해외 등록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