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보국에너텍
보국에너텍(대표 임덕준)은 폐기물 처리 설비인 저온 열분해로 기술 및 공법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저온 열분해로를 일 처리량 100톤 규모의 대용량으로 실용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보국에너텍은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애니테크 업체의 공장 부지에 일 처리량 100톤 규모의 저온 열분해 시설을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수주·완공하여, 현재 100톤 규모의 두 개 라인 총 200톤 규모의 설비를 상업 운전 중에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국에너텍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공법인 저온 열분해로는 폐기물 처리 시 문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존 소각로 대비 약 30% 정도 낮으며, 운영비도 약 20% 정도 절감되고, 전처리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국에너텍은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등록 특허 16건, 해외 등록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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