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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 소음 민원 없는 암파쇄공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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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 소음 민원 없는 암파쇄공법 선봬

입력
2021.05.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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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대동이엔지

대동이엔지(대표 박정열)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굴착기 진동 어태치먼트 전문 제조사로 진동리퍼, 바이브로 해머, 고하중진동완충기, 진동 버켓 등을 개발했다.

최근 도심지 공사와 터널 암반 발파작업 시 발생되는 진동,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동이엔지는 이 같은 발파 민원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작업효율을 높이는 도심지 친환경 저소음·저진동 암파쇄공법을 개발해 ‘발파 없는 세상’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브리오 리퍼’는 박정열 대표가 200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주파 진동을 이용해 암반을 파쇄하는 진동리퍼다. 굴착기에 장착해 건물 해체, 철거, 포장도로 파쇄, 채석장 암반파쇄 등 토목 및 건설현장에서 사용된다. 극저소음 80dB(A) 작업이 가능해 친환경 장비로 평가받는다.

‘브리오 다축코어드릴’은 1회 3축 동시 천공이 가능한 굴착기용 어태치먼트로 브리오 리퍼와 함께 작업하면 경암까지도 암 파쇄가 가능하다.

최근 대동이엔지는 대구시 동신천 재개발 현장에서 브리오 다축코어드릴로 천공 후 브리오 리퍼로 암 파쇄를 실시한 결과, 소음 및 진동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브리오 리퍼는 지난 1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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