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차단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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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공사 내달 30일까지
대전마케팅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의 주말운영을 중지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일에는 정상 운영된다.
운영중지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달간이다. 이번 음악분수 운영 조정은 대전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다음달 13일까지 연장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마케팅공사는 설명했다.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한다"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더욱 알찬 주말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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