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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중대재해 0’ 목표 행복일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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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중대재해 0’ 목표 행복일터 실천

입력
2021.05.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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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안전해서 행복한 With POSCO’ 슬로건 하에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위험작업 관리 강화 ▲현장중심의 안전실천 문화 조성 ▲Smart Safety 확대 적용 ▲안전신문고 제도·작업거부권 행사 ▲안전성과 공유제 운영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안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스마트 상황판을 통해 현장 안전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스마트 상황판을 통해 현장 안전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최우선 목표는 안전경영이다. 한성희 사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은 회사 존립을 위한 최우선 가치이며, 타협 불가능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안전경영을 위한 중점 추진 업무로는 예방중심의 선행관리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현장에 CCTV 모니터링을 확대 운영한다. 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Smart Safety 기술을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협력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과 작업자들에게는 안전 동영상 교재들과 UCC 교육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포스코건설은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누구든지 현장에서 불안전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받을 경우 신고가 가능하도록 ‘안전신문고’ 제도를 신설하고, 근로자가 불안전한 상황을 우려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작업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세이프티 엔지니어링 도입 ▲세이프티 매니지먼트 고도화 ▲페일 세이프 시스템 적용 ▲안전경영 조직문화 혁신 등 4개 분야의 ‘안전관리 종합개선대책’도 마련했다.

안전보건센터 담당임원은 실장급에서 본부장급인 CSO (최고안전책임자)로 격상됐고, 기존 안전보건기획그룹과 안전보건진단그룹 등 2개 부서로 구성된 안전보건센터는 기획·교육·점검·기술을 담당하는 4개 부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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