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87마력의 성능을 과시하는 고성능 컴팩트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를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다이내믹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The new Mercedes-AMG GLA 45 4MATIC+)’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 이후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조율 및 튜닝을 통해 한층 강력한 운동 성능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전면부의 AMG 전용의 파나메리카 그릴과 AMG 전용 실버 크롬 프론트 스플리터 및 에어 인테이크는 AMG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AMG GLA 45 4MATIC+' 공식 출시
이와 함께 회색의 거대한 캘리퍼가 적용된 AMG 하이-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AMG 10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등이 더해져 더욱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운동 성능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차량 색상과 동일한 AMG 스포일러 립과 크롬 재질의 트윈 테일파이프 역시 AMG만의 차별화를 드러내는 특징적인 요소다.
더 뉴 AMG GLA 45 4MATIC+의 실내 공간 역시 AMG의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실내 공간에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각종 디테일이 더해졌다.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된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이어져 감성을 강조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AMG GLA 45 4MATIC+' 공식 출시
최고 출력 387마력과 48.9kg.m의 토크를 제시하는 2.0L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며 전륜으로 출력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더 뉴 AMG GLA 45 4MATIC+는 정지 상태에서 단 4.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50km/h에 이르는 최고 속도를 갖춰 'AMG 디비전의 가치' 그리고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레이스 스타트는 정지 상태에서 최대 가속을 보장해 더욱 빠르고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AMG 라이드 컨트롤이 더해져 뛰어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AMG GLA 45 4MATIC+'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AMG GLA 45 4MATIC+의 출시에 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성능 다이내믹 SUV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하반기 출시를 앞둔 다양한 AMG 모델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질 AMG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62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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