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충전기·전력망 연계 세계 첫 서비스

[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그리드위즈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는 2013년 창업 이후 8년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지난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고속 성장 중인 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신규 전기차 에너지 서비스 ‘Skyblue’는 전기차 사용자에게 지속가능한 환경과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제공하고, 참여고객의 충전요금도 절감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전기차와 충전기, 그리고 전력망을 연계시킨 세계 최초의 서비스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리드위즈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기차를 에너지시장에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와 역할을 부여함과 동시에 참여고객의 충전료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전기차는 더이상 전기를 소비하기만 하는 대상이 아닌 환경 개선과 전력망의 안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라고 설명했다.

그리드위즈는 앞으로 국제표준 기반의 전기차 충전솔루션을 기반으로 V2G, 스마트차징 등의 기술을 Skyblue 서비스에 융합하여 미래 푸른 하늘을 위한 E-Mobility 에너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