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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네트웍스,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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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네트웍스,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입력
2021.05.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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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오른쪽 두 번째) 등이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을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오른쪽 두 번째) 등이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을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승그룹 유통무역사업 계열인 화승네트웍스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캠페인인 '고고챌린지' 동참 사실을 24일 밝혔다.

화승네트웍스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GO!"를 실천 문구로 정하고, 전 직원의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동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승그룹은 2023년 창립 70주년을 준비하는 캠페인 차원에서 앞서 전 직원에게 머그컵을 지급한 바 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을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주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동호 대표는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가길 바란다”며 “화승네트웍스는 환경보전 활동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 대표는 다음 주자로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과 명진TSR 조시영 대표를 추천했다.

목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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