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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개발·동시 비행 안전시스템 구축"… 영월군, 드론시티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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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개발·동시 비행 안전시스템 구축"… 영월군, 드론시티로 뜬다

입력
2021.05.24 14:00
수정
2021.05.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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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실증도시' 선정 시범사업 돌입
"신기술 개발 드론 테마파크도 조성"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강원 영월군이 국내 최고의 '드론시티'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에 선정, 본격적인 드론 서비스 실증작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는 비행체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구다. 영월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영월군은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21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 협약에 사인했다.

이에 따라 영월군에선 드론 서비스 비행 승인과 안전성 인증 등 규제 없이 자유로운 실증 사업이 가능해졌다. 첫 단계로 군은 정부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캠핑장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등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다. 나아가 드론 테마파크 조성과 드론 실증지원센터 건립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드론 공역과 전용비행시험장을 보유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을 위한 하늘길 조성과 동시 비행이 가능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의 드론 배송 사업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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