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새로운 물결'비전선포
최홍영 은행장, "ESG경영·디지털혁신으로??새로운 물결 불러 일으킬 것"?
울산·경남지역 214명에 장학금? 1억8500만원 전달
21일 열린 BNK경남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1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고, 변화ㆍ혁신ㆍ소통 그리고 도전의 ‘New WAVE(새로운 물결)’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21일 창립일(5월 22일)을 맞아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인원과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최홍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BNK경남은행이 걸어온 길은 지역 경제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경제와 지역은행과의 상생은 줄곧 지역의 중요한 화두였다"며"여러 차례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를 겪으면서도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고 창립 51주년 감회를 밝혔다.
최 행장은 또 "변화ㆍ혁신ㆍ소통 그리고 도전이 BNK경남은행의 역사이자 지역경제의 발자취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ESG경영을 통해 BNK경남은행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의 틀을 전환해 디지털 혁신을 반드시 이뤄 '새로운 물결(New WAVE)'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BNK경남은행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립 51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51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준 지역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경은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은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은 경남과 울산지역 학교ㆍ지자체ㆍ기관 등이 추천하거나 청소년드림스타에 선정된 21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1억8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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