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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자랑스러운 이화인' 수상한 장필화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왼쪽), 최재천 이화여대 생명과학전공 초빙석좌교수.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는 제19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에 국내 여성학 1세대 연구자인 장필화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와 한국을 대표하는 진화생물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생명과학전공 초빙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이화여대 출신이거나 이화여대에 장기간 봉직하며 사회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0시 창립 135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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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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