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도경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고정 출연 중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본격적으로 맞붙게 된 셈이다.
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도경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를 마쳤다. 편성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특히 도경완은 최근까지 '미우새'와 동시간대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미우새' 출연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 아들 연우, 딸 하영은 1년 4개월 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도경완이 입사 13년 만에 KBS를 퇴사하며 자사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한편 도경완은 퇴사 이후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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