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지 SNS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 측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사과했다.
19일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박수영)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지는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아들 녀석들' '앵그리맘' '오 마이 베이비',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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