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다섯 마디'로 돌아온다.
안테나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EP '다섯 마디'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친구, 그 오랜시간' '봄을 지나며' '그런 사람' '그대가 있다면' '러브레터'가 수록된다.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의 작곡에는 서동환 정승환이, 작사에는 유희열 김이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 번째 트랙 '러브레터'는 아이유가 정승환에게 선물한 곡이다.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에 이어 다시 한번 힘을 모은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순관 헨(HEN) 곽진언도 EP '다섯 마디'에 참여하며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선보일 따스한 음악들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다섯 마디'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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