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문상수 의원이 청년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의회 제공
전남 목포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상수(북항·죽교·대성·산정동)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청년가업승계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36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목포시 청년가업승계 지원안은 △청년가업승계 지원대상 및 업종에 관한 사항 △가업승계 지원과 취소, 보조금 환수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목포에서 가업의 승계를 희망하는 청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문 의원은 "가업승계에 대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가업승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가업승계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현재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문 의원은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설치·운영 조례, 목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지역 청년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